거대 눈덩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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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거대한 눈덩이를 날리는 마법.

2. 레벨별 스탯[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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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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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적 넉백 기능이 있으며, 모든 유닛에게 3초 동안 감속을 건다. 투사체를 날리는 마법인 파이어 볼과 비교하자면 중형 유닛까지 넉백시킬 수 있다는 점은 같지만, 범위, 투사체 속도, 넉백시키는 거리는 거대 눈덩이 쪽이 더욱 우위이다. 물론 피해량은 한참 밀린다.

눈덩이의 넓은 범위와 감속 효과로 라바 하운드가 터지고 나오는 라바 펍들을 무력화시키는 데 유용하다. 또한 킹 타워에 가까운 프린세스 타워 뒤쪽으로 온 광부를 밀어서 킹 타워를 깨우거나, 중앙에 소환된 중형 유닛을 넉백시켜 진행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등 파이어 볼로 하던 컨트롤을 더 부담이 적게 시전할 수 있게 되었다.

유틸성이 좋은 마법인 감전 마법과 통나무를 대체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마법이지만 거대 눈덩이의 연속 너프 이후, 현 메타에서는 다른 마법[1]에 상당히 밀린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거대 눈덩이만의 장점인 넉백과 감속 효과 때문에 여전히 낮지 않은 채용률을 보이는 중이다.

3.1. 장단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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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감전 마법, 통나무와의 비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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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2코스트 범용 마법인 감전과 통나무와 비교한 장단점을 꼽자면, 장점으로는 공중을 커버할 수 있어 통나무와 차별화되고 밀어내기 및 감속 효과 덕분에 활용도가 높다. 타워 어그로가 빠지고 있지 않다면, 고블린 통을 다른 카드 사용이나 타워 체력 손해 없이 눈덩이로 막을 수 있다.[2] 즉 기존의 감전이나 통나무와 달리 박쥐와 고블린 통을 둘 다 카운터칠 수 있다. 단점으로는 통나무와 달리 범위가 원형이라 밀어내는 효과로 오히려 적을 산개시켜줄 수 있다. 스파키와 인페르노 타워의 차징,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의 돌진을 저지할 수 없는 단점도 있다. 즉발인 감전과 자신의 진영 내에서는 즉발이나 마찬가지인데다가 맵에 남는 시간이 길어 미리 뿌려도 좋은 통나무와 달리 투사체 속도가 느려 발동이 한 타임 늦는 단점도 크다.

4. 변천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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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구성에서의 약칭은 눈덩이.

2018년 6월 20일 업데이트로 로얄 호그와 함께 출시되었다. 출시되자마자 '거대 눈덩이 vs 로얄 호그 도전'을 열어 6승 달성 시 거대 눈덩이 카드를 400장 주기도 했다.

출시 후의 평가는 같은 날에 출시된 로얄 호그와 마찬가지로 썩 좋지 않다. 강력한 광역 슬로우에 넉백 효과까지 여러 가지 좋은 부가효과들이 있긴 하지만, 다른 마법에 비해 현저히 낮은 피해량과 큰 넉백, 투사체 발사 속도 때문에 다른 마법, 유닛들과 연계하기 어려운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기존에 있던 2코스트 마법 카드인 감전 마법과 통나무의 성능이 너무 매력적이라 굳이 눈덩이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도 문제. 하지만 로얄 호그와는 달리 잘만 사용하면 높은 효율을 낼 수 있어 의외로 높이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으며정작 이 사람들도 눈덩이 안 쓴다, 사용법이 어렵고 아직 연구가 덜 된 것 뿐이라 일단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 있다. 하지만 채용률이 바닥을 기는 수준이라 다음 밸런스 패치 때 버프를 먹을 가능성이 크다.

18년 8월 패치로 직접 버프를 받지는 않았지만 베이비 드래곤, 인페르노 드래곤과 해골 비행선이 넉백될 수 있게 변경되면서 간접적으로 상향되었다. 하지만 패치 이후로도 취급은 여전해서, 오히려 파이어 볼을 간접 상향시켜 준 꼴이 되었다.

18년 10월 패치로 감속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버프를 먹었다. 거대 눈덩이는 감속 능력을 단 한 번만 입하기 때문에 의외로 유용한 버프. 광역 피해량 증가의 경우 추가로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유닛은 없기에 그냥 덤이다. 다만 같은 날 패치로 채용률 최상위권까지 올라간 바바리안 통과는 다르게 채용률이 저조한 것은 그대로이다.

18년 12월 1일 패치로 광역 피해량이 14% 증가하였다. 이 패치로 감전 마법과 광역 피해량이 같아졌다. 하지만 광역 피해량이 증가한다 해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유닛이 고블린 이외에는 없어서 많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기에 채용률은 여전히 낮다. 그래도 이 패치 덕분에 성능이 좋아졌으며 일부 덱에서 거대 눈덩이를 채용하기도 한다.

2019년 그랜드 도전에서 거대 눈덩이의 인기가 점점 상승하게 되었다. 감전보다 거대 눈덩이가 범위도 넓은데, 데미지도 같고 현 메타에선 마비만큼 유용한 넉백을 먹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그 채용률이 많이 상승하게 되었고, 결국 3월 6일 세 번 연속 너프먹은 바바리안 통과 유력 너프/간접 너프 후보인 독 마법을 누르고 모든 카드 중 채용률 1위를 찍게 되었다.

2019년 6월 그랜드 도전에선 바바리안 통과 채용률 1위 자리를 다투는 중. 그랜드 도전에선 감전의 상위 호환 취급을 받고[3], 최상위 랭크에서도 감전보다 많이 쓰인다.

2019년 10월 눈덩이의 밀쳐지는 범위가 감소하는 너프를 받은 이후, 계속해서 눈덩이의 채용률이 떨어지더니 그랜드 도전에서 비슷한 효과의 2엘릭서 마법 중 가장 낮은 채용률을 차지하게 되었다.[4] 다만 그래도 기본 10%는 넘어서 초기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은 채용률을 자랑하는 편.

2020년도의 메타에서는 그리 많이 보이지는 않는데, 특히 6월 메타에서는 프린스나 다크 프린스 같은 카드들이 판을 치는 메타인지 눈덩이는 이들의 돌진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감전이나 통나무를 더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그래도 아예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라는 것.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다른 라이트 스펠들에 비해 픽률이 낮은 상태를 유지해 2021/9/6 패치로 넉백 거리가 2019/10/07 패치 이전으로 롤백되었다. 이로써 눈덩이의 경쟁력이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한동안 픽률이 높지 않고 O램라 시리즈나 메골통에서만 간간히 쓰이던 카드였지만, 2022년 6월 업데이트에서 통나무의 너프로 인해 픽률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경쟁자인 감전 마법도 고블린통 완막 불가 및 짧은 마비 지속 시간, 이로 인한 좁은 범용성으로 인해, 인페르노 타워에 취약한 덱들이 아니면 거의 안 쓰이기에 눈덩이의 입지도 더 높아지고 있다.

감전 마법의 입지가 완전히 몰락하고 관짝행에 가버리면서 감전 마법의 자리를 대체할 통나무와 또 다른 후보인 거대 눈덩이가 채택되면서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이후 다시 통나무와 바바리안 통, 화살등에 밀려 일부 덱을 제외하면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5.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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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0: 정식 출시
• 2018/07/02: 클랜전에서 등장하게 됨.
• 2018/10/01: 감속 지속 시간 2초에서 2.5초로 증가하였다..[5]
  같은 감속 효과를 가진 얼음 마법사도 같은 버프를 받았다.
  광역 피해량 10% 증가하였다.
• 2018/12/03: 광역 피해량 14% 증가하였다.
• 2019/07/01: 범위가 3에서 2.5로 감소하였다.
• 2019/10/07: 넉백되는 거리 17% 감소하였다.[6]
  1.8칸에서 1.5칸으로 줄어들었다.
• 2020/08/04: 크라운 타워 피해량이 피해량의 35%에서 30% 로 감소하였다.
• 2021/09/02: 넉백되는 거리가 1.5칸에서 1.8칸으로 증가하였다. (버프)[7]
  이 패치로 이제 정가운데로 날아온 고블린 통을 완막할 수 있다.
• 2023/10/3 패치로 공격력이 7% 감소하고 슬로우 지속시간이 20%[8]
  2.5초->3.0초
  증가하였다. (버프/너프)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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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하반기에 특별 도전 중 눈덩이가 일정 시간마다 아레나 강 근처로 무더기로 쏟아지는 도전이 있었다.